"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속죄제'가 말해주는 회복의 길"

• 속죄제 의미는?
• 반드시 대가가 따르는 죄
• 피흘림과 용서
• 예수님의 십자가와 속죄
• 오늘날의 속죄제는?
• 영원히 끝낸 제물

사람은 왜 죄를 짓고, 하나님은 왜 그것을 용서하실까?

이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이 성경 속 '속죄제'에 담겨 있습니다.

 

▶ 속죄제란?

속죄제는 히브리어로 ‘하타트(חַטָּאת)’, 즉 죄를 제거하다는 의미입니다.

레위기 4장에 자세히 기록된 이 제사는, 실수로 죄를 지은 자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 제사의 핵심은 죄의 심각성과 하나님의 은혜로운 해결 방법입니다.

 

 

▶ 죄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가 있는 사람은 그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회개하고 돌아올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속죄제입니다.

 

"만일 제사장이 범죄 하여 백성에게 허물이 되었으면... 속죄제를 드릴지니라"(레 4:3)

 

죄인은 자신을 대신할 '흠 없는 제물(소, 염소 등)을 가져옵니다.

죄인은 제물 위에 손을 얹고, 자신의 죄를 전가합니다.

그 제물을 제사장이 잡고, 그 피를 회막 안에 뿌립니다.

이것을 통해 죄가 '덮여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 피 흘림 없이는 용서도 없다

속죄제의 핵심은 피입니다. 왜 그럴까요?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생명은 피에 있고,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누군가 대신 피 흘려야 죄가 사해질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동물이 그것을 대신했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해결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동물의 피는 인간의 죄를 완전히 없앨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속죄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예표한다

속죄제는 궁극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 합니다.

그분은 흠 없는 속죄제물이 되어,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벧전 3:18)

예수님의 피는 동물의 피와 달리 단 한 번의 희생으로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오늘날의 속죄제는 어떻게 드릴까?

우리는 더 이상 소나 염소를 잡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죄를 짓고, 여전히 회개가 필요합니다.

오늘날 속죄제는 이렇게 적용됩니다.

 

• 죄를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할 때
•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를 구할 때
•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소망할 때

 

이 모든 순간이, 오늘의 '속죄제'입니다.

 

 

▶ 죄를 덮는 제사, 영원히 끝낸 제물

속죄제는 인간의 죄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그 방식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완전히 성취되었고,

이제 우리에게 자유와 회복의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지금, 마음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를 위해 속죄의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 요약 한 문장

속죄제는 죄를 짓고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은 은혜의 길이며, 예수님은 그 길을 완전히 여신 영원한 속죄 제물입니다.

 

3편 - 화목제를 기대해 주세요~

"하나님과 다시 가까워지려면? 화목제가 말하는 관계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