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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배터리 방전예방 교체점검 수명늘리는 방법
    핫 키워드 비하인드 스토리 2023. 5. 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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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의 방전원인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운전자라면 배터리 방전으로 한 번쯤 난처한 상황을 겪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 시동이 걸리리 않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아니면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발전기(alternator)가 고장 난 경우입니다. 물론 대부분은 차량의 실내등 또는 라이트를 끄지 않은 채 내려 밤새 배터리가 방전되어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최근에는 전기를 지속적으로 소모시키는 자동차 용품들로 인하여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도 많으니 가급적 차량의 시동을 끈 상태에서는 자동차 내부 용품의 전원도 끄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의 교체주기

    운행하는 조건과 출퇴근 거리 등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신차의 경우에는 보통 3~4년에 50,000km가 교체주기이며, 3년이 경과된 경우라면 3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자동차에는 블랙박스가 기븐으로 장착되어 있다 보니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언제나 사용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했다면 반드시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일-월-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예 06-04-2015 => 2015년 4월 6일 제조)

     

    2015년 이전 자동차배터리 표기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 KI3H16 (로케트)

    K => 제조공장의 약호 K는 광주

    I => 제조공장의 라인

    3 => 제조년도의 끝자리 수

    H => A 는 1월 ~ L 은 12월, H 는 8월

    16 => 제조일자

    따라서 광주제조공장의 I라인에서 2013년 8월 16일 제조했다는 것입니다.

    솔라이트와 ATLAS는 약간 상이합니다.

     

    배터리의 위치

    자동차에서 배터리는 대부분 앞쪽 엔진 룸에 위차하고 있지만 국내 대형차나 수입차 중 일부의 경우 배터리가 뒷좌석 아래, 또는 트렁크에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배터리가 뒷좌석이나 트렁크에 있는 차량은 엔진룸에 별도로 충전용 단자가 설치된 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차는 배터리와 충전용 단자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미리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배터리만큼 중요한 발전기의 역할

    자동차에서 시동 걸기를 포함하여 각종 전기, 전자 부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에 계속적인 충전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발전기입니다. 발전기는 엔진룸의 앞쪽에 위치해 있음에도 잘 보이지 않지만 항상 엔진의 크랭크축과 구동벨트에 연결되어 배터리를 끊임없이 충전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발전기(알터네이터)가 고장 난 다면 발생되는 몇 가지 이상 증상

    1) 전기 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음

    2) 시동 불량 및 주행 중 시동 꺼짐

    3) 고주파 노이즈 및 기계적 소음 발생

    4) 계기판 비정상 작동

    5) 배터리 경고등 점등

     

    발전기(알터네이터)의 주요 고장원인과 교체시기

    베어링 파손, 레귤레이터 파손에 의한 과충전, 내부 브러시 마모에 의한 접촉 불량, 장시간 과부하 사용 등이 있습니다.

    약 100,000km ~ 150,000km 정도 운행을 했을 때 점검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만약 튜닝이나 차량 내에 전선을 따로 연결시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빠른 점검 및 교환을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전력을 사용하는 양이 많아질수록 교환주기가 짧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배터리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방전되거나 고장이 날 경우에도 알터네이터의 문제일 수 있으니 점검 및 교환을 하셔야 됩니다.

     

    배터리 방전 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차량과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시동을 걸거나 보험회사로 전화하여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도록 합니다. 국내에서 많이 유통되는 차량용 배터리로는 델코, 로케트, 보쉬, 쏠라이트 등이 있습니다. 어떤 배터리를 사용하든지 수시로 배터리에 부착된 점검 표시를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점검표시 확인하기(인디케이터)

    배터리의 수명을 알수있는 인디케이터

    표시 창이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 필요, 흰색일 경우 배터리를 교체해야 됩니다.

     

    자동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

    1) 블랙박스의 항시전원으로 세팅하지 말고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배터리 양 기준이하가 되면 블랙박스가 자동으로 off 되는 것을 사용을 합니다. 블랙박스 사용 전압 설정이 가능한 모델로 설치하며 12.1V이상에서만 작동하도록 세팅을 하거나 보조배터리 사용을 권장합니다.

    2) 배터리 주변이 지저분하면 접촉 불량으로 누전화 산화된 납으로 인해 하얀가루 등이 발생을 해서 접촉불량등을 일으켜 방전원인이 되므로 윤활유를 바르고 청결 유지관리를 하면 좋습니다.

    3)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30분 이상 주행을 해서 방전이 되지 않고 전기를 축적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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